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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정보

근막통증후군이란?


근만통증후군은 주로 목이나 머리, 허리 등과 같은 국소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장 흔한 골격계 질환증 하나로 해당부위가 묵직하게 짓누르듯이 아프고 좀 쉬면 좋아졌다가 과로하거나 특정 자세를 취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 등 긴장상태가 오래되면 증상이 약화된다.

관련증상

1. 국소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2. 해당부위 근육에는 단단한 띠나 결절처럼 만져지는 유발점이 존재한다.
3. 바늘로 통증유발점내에 경직된 띠(taut band)를 자극하면 종종 근육의 국소 연축이 발생한다.
4. 해당부위 통증유발점을 압박하면 국소적인 통증과 연관된 부위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 근육에 발통점이 생기면 연관통 외에도 여러 가지 부가적이 증상들이 동반된다.
• 머리나 목 부위 근육에 발통점이 생기면,
“눈물, 타액분비 증가, 비점막 충혈, 현기증, 기억력 감퇴, 이통,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기여요인

• 근막통증후군의 발현에는 여러 가지 구조적인 또는 기능적인 요인이 고나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양하지 길이의 차이
2. 골반의 비대칭
3. 척추측만증
4. 불랸한 자세
5. 정서적 스트레스

근막통증후군의 진단

근막통증후군은 근골격계의 다른 질환과는 달리 X-ray, CT, MRI 또는 EMG 등의 객관적인 진단 장비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전적으로 촉진에 의존한다. 연관통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근육을 촉진하여 단단한 피가 촉지되고, 단단한 띠를 수직방향으로 퉁겨서 연축 반응이 유발되며, 발통점을 압박하여 연관통이 재현되면 근막통증후군 고유의 현상으로 진단 할 수 있다.